외면 뿐 아닌 내면의 나를 아름답게 가꾸고 꾸밀 수 있기에 여자로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있답니다.여성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저는 현재 외국 반도체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커리어 우먼으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담당하다보니 많은사람들 앞에서서
강의할때가 많아서 일지는 모르지만 아름다운 피부는 아름다운 인상을
주는 제일 중요한 조건이란 생각이 들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답니다.
저의 맑고 깨끗한 피부의 비밀은요.
매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에 있어요. 제가 직접 만들어 쓰는 거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내 손으로 자연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는것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우리네 옛 여인들은 꿀, 기름 등에 홍화를 으깨어
연지를 만들어 사용했고, 겨를 곱게 빻아 비누로 쓰거나 단오절에는
창포물로 머리를 감았다고 합니다. 또한 동백, 아주까리,
수유의 열매에서 백분과 머리 기름을 만들어 쓰기도 했구요.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았던 것이겠지요.
몸에 좋은 과일, 채소가 피부에도 좋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일에 쫒겨 사느라 피부에 신경을 많이 못 쓰고 있어요.
주말도 없이 야근에 출장까지.. 피부가 말이 아니예요. 바빠서 잠
자기도 부족한데 화장품을 만들 시간은 더더욱 없구요.
그래서 퇴근길에 화장품 가게에 들러 피부관리사와 상담후 좋다는걸로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까 하다가 전문가와
상담하는것이 낫겠지 싶어서 결정했는데, 제 피부와는 맞지 않은지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이마에 뾰로지 같은것이 생기더니 볼에도 생기고 그래서
사용을 멈추었습니다. 어찌나 속상 하던지..
돈도 돈이지만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얼마나 속상한지 말안해도
다들 아시죠? 그래서 고민중이었는데,
우연히 쥴-카밍로션 샘플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샘플을 보면서 겨우 ~ 이거 발라서 효과를 알수 있을까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좋더라구요. 지금 다시 피부가 좋아지고 있거든요. 성격이 급한
저로써는 처음엔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그럼 그렇지 했는데..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아침 저녁 꾸준히 사용했는데
지금 무지 만족 하고있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정품을 구입했죠. ^^
매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을 무엇을 쓰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피부가 달라지는것 같아요.많은 사람들이 화학약품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발라 피부 숨통을 막은 채 매연이 가득한 도시 한복판을
다니고, 농약으로 범벅된 농산물을 먹고 있으면서도 좋은 물을 찾고
보약으로 몸을 튼튼히 하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죠?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어떤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을까요?
대자연으로 부터 천연의 재료를 얻어 만든 제품이라면 피부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스킨케어의 가장 기초단계인 스킨..
저는 유독 T존 부위에 유분이 넘치는 복합성인데 쥴-카밍로션
사용후 피지분비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T존 부위에는
유분기가 넘쳐 늘 번쩍 번쩍 했었거든요. 그리고 두볼은 늘 건조해서
가끔은 가렵기도 하고 당기는 느낌이 자주 들었는데.. 전형적인
관리하기 힘든 건성에 복합성 피부랍니다. ^^ 쥴-카밍로션을
사용할때는 화장솜에 화장수를 적셔 사용했는데요. 화장솜에
너무 흡수가 잘 되서 솜이 내 화장수를 다 먹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적신 화장솜으로 제 얼굴과 목에 닿을때는
걱정이상으로 피부에 수분이 촉촉히 전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코 끝으로 느껴지는 향이 진하지 않고 순수하고 맑고
부드러운 향이 참 좋구요. 하루 하루 거듭할수록 모공도 조여주는
그런 느낌이 들고.. 흡수도 빠르고 진정도 잘되는것 같아 피부가
정돈된다는 느낌이 들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고나 할까요?
매일 스킨케어 만으로도 피부가 이렇게 좋아질수 있다는걸 처음
경험 했어요.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화장수를 사용할때는 세안 후
화장솜으로 가볍게 딱아내듯이 바르고 그위에 또 두드리듯이 덧
발라주세요. 아깝다고 아끼지 마시고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피부결을 따라 닦아주세요.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제가 경험해 보니까
기초 손질을 꼼꼼히 해줘야 피부속 수분을 오래 지킬 수 있는것 같아요.